[문희옥(이난영) - 목포의 눈물 가사/듣기/악보]
목포의 눈물의 원곡은 이난영 님이 부르셨습니다. 1935년도에 나온 노래라서 현재는 다른 가수분들의 목소리로 들어야 합니다. 그중 문희옥 님의 목소리로 들을 때가 가장 편안한 것 같습니다. 이 노래는 문일석 님의 시를 노래로 만든 곡입니다. 그래서 가사가 시와 같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 작곡은 손목인 님이 하셨습니다. 문희옥 님의 목소리로 노래를 감상해 보겠습니다.
[목포의 눈물 듣기]
[목포의 눈물 악보]
[목포의 눈물 가사]
- 발매년도 : 1935년
- 작사 : 문일석 시
- 작곡 : 손목인
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
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
부두의 새 아씨 아롱 젖은 옷자락
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.
삼백 년 원한품은 노적봉 밑에
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
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
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.
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
어쩌다 옛 상처가 새로워진다
못 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
항구의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
[관련 노래 가사 듣기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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